2002월드컵 송종국 은둔생활 끝내고 D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중 하나인 송종국이 D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통해 둥지를 틀었다. 앞으로 방송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것으로 보인다. 

 

 

DH엔터테인먼트

송종국이 합류한 DH는 스포츠의 열정과 음악이 풍만한 정서와 콘텐츠의 재미를 결합해 스포테인먼트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가는 회사이다. 스타 출신 예능인 이천수, 현영민 등이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후 은둔생활

송종국은 2015년 박연수와 이혼하는 과정에서 다른 여성과의 불륜의혹에 휘말렸었고, 아이들을 버렸다는 얘기까지 나와 힘들었다는 고통을 토로하기도 했었다. 그 이후 사람 만나는 것 자체가 싫어져 모든 사람들과 연락을 끊고 강원도 홍천 산골에서 홀로 지내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었다.

 

 

 

연예계로 복귀 수순

DH엔터테인먼트 김대준 대표이사는 이천수와 현영민의 우애로 송종국이 합류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2002년 월드컵의 순간을 함께했던 세 사람이 한솥밥을 먹게 되어 연예계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