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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리오넬 메시 무릎부상

by Dog§▒ pan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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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은 21일 리오넬 메시의 부상을 발표했다. 왼쪽 무릎에 통증이 있는 메시가 MRI 검사 결과 왼쪽 무릎뼈에 타박상 징후가 나타났다고 한다. 현재 훈련을 멈추고 후속 검사가 진행 중이다.

 

 

교체 불만 메시

지난 20일 PSG와 리옹의 경기에서 메시는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31분 교체 아웃됐다. 이 과정에서 포체티노 감독이 교체되는 메시에게 악수를 요청했는데 메시는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악수를 거부했다. 아르헨티나 선배이자 자신의 소속팀 감독인 포체티노를 빤히 쳐다보며 불만 있는 표정을 짓는 메시의 태도는 흔치 않은 행동이라 축구팬들에게 충격이었다.

 

 

 

메시 부상 여파

메시의 부상으로 후속 검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당장 23일 메스와의 원정경기는 결장할 것으로 보이고, 부상 차도에 따라 결장할 경기가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리 생제르망은 26일 홈경기, 29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앞두고 있다. 메시의 부상이 밝혀지자 결국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이 옳았음이 증명됐다.

 

바르셀로나에서 재계약이 무산되고 FA로 PSG에 입단한 메시는 이적 후 4경기 동안 아직 득점이 없다.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는 훌륭한 챔피언이며 아직 골이 없지만 잘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번 불화설 이후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미지수이다. 바르셀로나의 라인업보다 더 좋다고 평가받는 PSG지만 아직까지는 메시의 활용과 선수들 간의 호흡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데 그 중심인 메시가 여러 문제가 생기면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판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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