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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뉴캐슬의 이적 루머들, 3년안에 생태계 파괴?

by Dog§▒ pan 202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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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PIF의 컨소시엄이 뉴캐슬을 인수하면서 막대한 자금력에 따른 이적 루머들이 계속해 나오고 있다. 우승 경쟁권에 도전해 트로피를 놓고 경쟁하는 팀을 만들겠다는 말과 함께 대대적인 변화와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뉴캐슬이-1위한-구단주-순위표
뉴캐슬 돈벼락

 

감독부터 교체

2019년부터 뉴캐슬을 맡고 있는 브루스 감독부터 경질될 예정이다. 그레임 존스 수석코치가 임시 감독 자리를 맡으며 새로운 감독 후보들이 뉴캐슬과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 감독 후보 리스트

1순위로 꼽히고 있는 감독은 프랭크 램파드다. 더비 카운티와 첼시를 맡았던 램파드는 유소년 육성능력이 뛰어나고 새로운 팀을 리빌딩하는데 적합하다는 평이다. 램파드 다음으로는 콘테 감독, 루시엥 파브르 감독, 스티븐 제라드 등 굵직한 네임드의 감독들이 연결 중이다.

 

 

영입설 나오는 선수들

내년 1월에 약 205M 파운드를 지출할 수 있는 뉴캐슬은 이적시장에 굉장히 바쁘게 움직일 걸로 예상된다. 그동안 뉴캐슬의 구단주가 흑자로 운영해왔기 때문에 스쿼드 개편을 위해 현금을 많이 지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필리페 쿠티뉴

바르셀로나에 이적한 이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자리를 못 잡은 쿠티뉴는 뉴캐슬과 바르셀로나 모두 좋은 거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쿠티뉴도 EPL에서 다시 뛰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가능성 있는 루머라고 생각된다.

  • 마우로 이카르디

PSG의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의 존재로 현실적으로 선발로 뛰기 힘든 이카르디를 뉴캐슬이 노리고 있다고 한다. 선발 출장의 기회를 받지 못하지만 이카르디의 능력은 확실히 있으며 뉴캐슬뿐만 아니라 유벤투스와 토트넘도 경쟁 중이라는 루머가 있다.

  • 델리 알리

토트넘의 델리 알리는 여태 보여주었던 최상의 폼은 다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몇 년간 부진에 빠진 알리는 완벽한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하고 있으며 팬들의 신뢰도 많이 떨어진 모습이다. 예전만큼 토트넘이 지키려 하지는 않겠지만 많은 돈을 받으려 할 텐데 뉴캐슬이 투자를 할지는 의문이다.

  • 칼리두 쿨리발리

수비력이 낮은 뉴캐슬로서는 공격도 공격이지만 후방에서 안전하게 잡아줄 수 있는 검증된 베테랑 수비수가 필요하다. 나폴리의 쿨리발리는 그 선택지로 나쁘지 않으며 30세의 쿨리발리는 몇 년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나폴리와 뉴캐슬의 몸값 협상이 순조로울지가 주요 관건이다.

  • 마리아노 디아스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며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디아스는 잉여자원으로 남느니 뉴캐슬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이미 이적시장에 매물로 나와있는 상태에 선수도 구단도 이적을 원하고 있다. 아직 젊은 스트라이커인 디아스를 맞는 전술과 감독이 있다면 다시 리옹에서의 경기력이 충분히 나올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의 인수 후에 연결되는 이적 루머와 영입설의 수준이 달라지고 있다. 선수뿐만 아니라 감독, 코치들도 뉴캐슬에 러브콜을 보내기도 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도 호비뉴를 시작으로 점점 월클 선수들을 모으며 몇 년 뒤 우승을 일궈냈다. 첼시, 맨시티, PSG에 이어 뉴캐슬이 역사상 최고의 부로 얼마 만에 우승에 도전할지와 어떤 선수들을 영입할지 초대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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