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축구

손흥민, 아스톤빌라전 리그 첫 도움에 최고평점...현지언론 찬사

by Dog§▒ pan 2021. 10. 4.
728x90
반응형

3일 저녁 10시 (한국시간)에 열린 토트넘의 홈경기에서 토트넘이 아스톤 빌라를 2-1로 이겼다. 리그 시작 후 2점을 낸 것이 이번이 처음이며 그 가운데는 손흥민이 있었다. 손흥민은 리그 첫 도움과 최고 평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과 누누

 

 

토트넘의 구세주

리그에서 3연패 수렁에 빠지며 누누감독의 경질설까지 돌았던 토트넘은 손흥민이 또다시 호흡기를 붙여줬다. 전반전 정확한 킬패스로 호이비 에르의 선제골을 도왔고, 폭발적인 스피드와 개인기로 수비를 어렵게 하며 결국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다. 이 자책골도 손흥민의 도움으로 기록될 뻔했지만 결국 자책골로 인정이 되었다. 

손흥민은 리그 첫 도움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손흥민 평점

손흥민은 경기 후 65%의 투표율로 프리미어리그 공식 KOTM으로 선정되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끊임없이 위협적인 공격을 펼쳤고, 수많은 기회를 만들어냈으며 결국 결승골까지 만들었다고 호평하며 평점 9점을 매겼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이 다 했다며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8점을 줬다.

 

 


 

 

풋볼 런던의 토트넘 선수단 평점과 코멘트

요리스 6

 - 왓킨스의 가까운 거리 골에는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었고, 잉스의 가까운 거리 슛을 잘 막아 냈다. 그 외에는 할 게 별로 없었다.

에메르송 로열 8

 - 정말 좋은 퍼포먼스. 계속 올라가서 공격을 도와줬다.

로메로 7

 - 호이비에르 골의 기점이 된 것이 그의 인터셉트. 좋은 장면 몇 번 있었지만 왓킨스 골에서 그가 포지션을 잘못 잡고 있었다.

다이어 7

 - 전반에 많은 블록과 인터셉트. 빌라 골에서 로메로가 나가 있었던 자리를 채우기 위해 들어왔다가 공간을 내주고 말았다. 다이어 로메로 모두 그 순간 전까진 좋았고 높은 평점 줄 수 있었지만 그것 때문에.

레길론 7

 - 수비적으로 좋았고 손흥민에게 좋은 볼을 줘서 스퍼스의 두 번째 골로 이어짐.

호이비 에르 8

 - 미드필드에서 존재감 과시했고 골 넣을 자격이 있었다.

스킵 7

 - 팀 복귀해서 좀 가혹한 옐로 카드를 받았다. 몇 번의 중요한 인터셉트 장면을 보여줬다. 그가 있으니 미드필드가 강해 보였고 호이비 에르가 그가 할 수 있는 걸 하게 해 줬다.

은돔벨레 6

 - 10번 롤을 부여받았고, 임팩트를 주는 데 고전했다. 중요한 순간들에서 주저하는 모습이 보임. 

루카스 모우라 7

 - 전반엔 계속 중앙으로 침투하려 했다. 빌라가 자책골을 넣을 때 모우라가 좋은 타이밍에 좋은 장소에 있었다. 수비적으로 매우 열심히 했다. 그의 좋은 장면은 토트넘 진영에서 많이 나왔다.

손흥민 9

 - 왼쪽에서 끊임없이 위협이 되었으나, 호이비에르 골 장면에선 오른쪽으로 달려가서 호이비 에르에게 패스를 넣어줬다. 다이어가 패스 좋게 보내줬지만 키퍼에게 막힌 장면도 있었다. 빌라의 골 이후 루카스에게 좋은 공을 제공했고, 결국 자책골로 이끌었다.

해리 케인 7

 - 매우 훌륭한 빠른 프리 킥을 한번 차 넣었다. 경기 진행 될 수록 연계가 좋아졌다. 몇 찬스도 받았으나, 빗나가거나 에미에게 막힘

로 셀소 7

 - 두 번의 빅 찬스 있었으나, 다 놓쳤다. 스퍼스 공격에 추가되어 결정적인 모습 보여줌.

728x90
반응형

댓글